유희열 - 이진아의 음악이 90년대 grp레이블 사운드? 데이브 그루신? 음악과 비슷하네요.
(물론 유사성이 없진 않으나, 본질
면에서나 음악의 유사성 면에서나 70년대 펑크 재즈가 맞는 말. 한국 뮤지션이니 가요를 더 많이 들을거고, 그러니 당연히 음악 좋아하는
리스너들보다 음악을 다양하게 많이 들을 수 없고, 그래서 아는 것도 적은게 당연한거니 이정도는 애교 수준.)
양현석 -
그레이스신은 언제나 음이 샾이나 플랫이 없이 정확합니다.
(그 자리에 있는거 음악적 능력때문이 아니란거 대부분의 국민들이 다 아는데, 왜
굳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지... 지난 번 무대 십회 이상, 오늘 무대 오회 이상 음이 나갔는데 참... 그저 입이 웬수.)
박진영 - 그냥 입만 열면 다 망언 수준.
(조금 가진 지식에 대한 무서운 신념과 집착이 양현석 수준으로 얼굴에 똥칠을
해댐. 과하게 오바싸는 표정이나, 맞던 말던 본인의 신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프로그램 재미를 주니 높게 사나, 시청자들이 다 빠순이 수준이
아니니(전공자들도 많고, 그보다 훨씬 무서운게 수도없이 넘쳐나는 헤비리스너들), 거듭되는 망언은 좀 줄여야 할 듯. 참, 글고 진영씨! 당신이
그렇게 뭔지 모르지만 놀랍다고하고 알앤비적 소울이네 끈적끈적하네 하는게 재즈펑크에서 나오는 그루브랍니다. 특히 건반톤에서 제일많이 묻어나죠.
이진아양의 목소리는 정말 독특하고 개성있으나, 음악은 이미 칠십년대에 유행했던 펑크재크라서 새로울게 없어요. 최근 무대들은 재즈 감성을 거의
없앤 전형적인 인디모던락이구요. 빠졌다고 안타깝게 찾는건 소울이나 알앤비필이 아닌 재즈필이랍니다. 유희열씨보다 음악을 더 좁게 듣다보니
그런줄은 알겠지만,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첨들어보는 음악이네 없는 장르네 등의 망언을 쏟아내며 정말 단단히 스스로 얼굴에 피똥칠을 끊임없이
해대서 안타깝네요.)
참 어린 참가자들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노래하는게 정말 대견들 하더군요. 단, 음향은 정말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drama&wr_id=1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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